하면 된다.

樂書 2010. 6. 14. 01:09

H사가 주로 내세우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영향을 받았을런지도 모르지만 현재 정부가 그러하다. 그리고 전에 내가 있던 회사의 상급자들이 그런 식이었다. "하면 된다."라는 주의.

혹은, "까라면 까"라거나, "되게만 해"라던가, "왜 할 수 있는걸 안하려고만 해?"라던가.. 뭐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이사람들은 생각이 없는건지, 결과만 원하는대로 얻어지면 뭐든 상관 없어 할 사람들이라 그런건지.. 어느쪽이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분명 다르다.

분명 되는것이 가능한 일이다. 하면 되긴 하다. 그러나 되도록 하는데에는 많은 노력과 투자가 들어가고, 얻어지는 것 보다 소모되는것이 더 많다면 분명 그건 비생산적인 일이다. 그래서 안하는거다. 불쌍한 사람들, 그런것도 모르고. 오늘도 여전히 밑에 사람들을 조지고 있겠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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