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09.11.04 2009-10 me2day
  2. 2009.08.31 2009-08 me2day
  3. 2009.06.30 2009-06 me2day
  4. 2009.01.31 2009-01 me2day
  5. 2007.07.18 당신의 진리 4
  6. 2007.02.06 건전한 이야기 12
  7. 2006.08.16 보고싶은 JJ에게... 4
  8. 2006.08.08 곧휴가근질근질 4

2009-10 me2day

작은 낙서장 2009. 11. 4. 10:46
  • 예전 미투의 돌아보는에서 체크한 항목들을 블로그로 보내는 기능이 간절해진다. api로 예전에 만든 소스 열어보니, 내가 만들어놓고도 당체 이해가 안가네…(me2day 아니구나잘되는구나아직) [ 2009-10-05 21:42:31 ]
  • Yod YqqAH || HAppY boY(idea 말장난) [ 2009-10-05 21:47:00 ]
  • “인터넷이 갑자기 안되네”라니… 그게 사실이라면 이 세상은 순식간에 혼돈으로 치닫겠지. “웹 브라우져가 내가 원하는 페이지를 표시하지 않아”라 해야 옳아요.(웹 인터넷 어려워) [ 2009-10-05 21:48:10 ]
  • (1+SQRT(5))/2 = 1.618…(황금분할 황금비율) [ 2009-10-05 21:53:20 ]
  • 담배를 끊은 사람보다 더 독한 사람은 매일 담배를 한 가치씩만 피우는 사람이다.(독해) [ 2009-10-05 21:53:50 ]
  • 자동차 앞유리에 디스플레이되는 정보.(idea) [ 2009-10-05 21:54:36 ]
  • 잠만경이 달린 개인화기. 은폐 엄폐와 함께 저격도 가능.(idea) [ 2009-10-05 21:55:00 ]
  • 랜덤한 시간만큼 일찍 맞춰진 시계. 정시와 비교해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없으니 오히려 사람들은 약속시간에 덜 늦지 않을까? 으례 10분 일찍 맞춰놓아도 '내 시계는 10분 빠르니까'하고 서두르지 않다가 약속에 늦어버리기 쉽상이니까.(idea) [ 2009-10-05 21:56:19 ]
  •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외선(형광) 컵 소독기. 램프를 아래에서 쏘고 컵을 뒤집어놓으면 물기도 잘 빠지고 좋을텐데 말이다. 특허낼까?(idea 특허) [ 2009-10-05 21:57:01 ]
  • 야구 회간 광고같은 경우에 유용할 수 있겠다.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가령 스코어) 부분에 회사 로고가 위치하는 TV 광고라면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idea 광고) [ 2009-10-05 21:58:55 ]
  • 360도 스크린이 쳐진 천막 형태 안의 스크린 골프장. 빔프로젝팅을 위에서 아래로 쏘면 지면도 표현할 수 있고. 버츄얼 비디오 게임에서도 유용할 수 있겠다.(idea 특허) [ 2009-10-05 22:00:14 ]
  • 핸드폰 메모 기능으로 적어놓은 메모들을 미투에 옮겨놓으니 어째 시원한 느낌. 이건 일종의 배설에서 느껴지는 쾌감과도 같은 것인가? [ 2009-10-05 22:01:29 ]
  •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탕수육은, 짜곱 한그릇을 비우고 15분이 지난 뒤에 나온 탕수육 아닐까?(중식) [ 2009-10-08 21:27:20 ]
  • 아가들이 말 배우면서 '러쉬앤XX'를 남발한다고 한다. TV 광고의 힘이겠지. 역시 서동요는 선견지명이 뛰어난 마케팅 기술.(광고 중독성) [ 2009-10-12 11:39:41 ]
  • 옳소! 질소! 이산화탄소! 먹으면죽소!(추억 동심) [ 2009-10-12 23:43:00 ]
  • 후배의 비보를 뒤늦게 들었다. 해맑게 웃는 얼굴만 기억에 남아있는 착한 아이였는데. 세상일 다 그런건가 보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렴. 모두가 너를 사랑해주는 곳으로. [ 2009-10-13 19:02:57 ]
  •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 보았을 때, 나라를 망(亡)하게 한 것은 사(士)인가, 공(工)인가? 나라를 흥하게 한 것은? 역사는 반복되는것인데 여러모로 걱정스럽다.(역사) [ 2009-10-14 18:24:18 ]
  • 회사 단체 회식때 장기하와 얼굴들 - 아무것도 없잖어를 부르면 막장인가요?(내가그렇다는건아니고) [ 2009-10-16 14:20:47 ]
  • 미칠듯한 시간부족.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관리) [ 2009-10-22 10:26:28 ]
  • 활어횟집 수조 속 우럭의 눈처럼 슬퍼 보여.(표현) [ 2009-10-22 10:26:54 ]
  • 28살? 이제 두달만 있으면, 노래방만 가면 김광석의 서른즈음에가 왠지 땡길꺼야. 거부할 필요는 없어. 본능이니까.(나이) [ 2009-10-23 13:51:02 ]
  • 정답이 없다고 말해도, 원래 없는거라 아무리 말해줘도 끊임없이 정답을 말해달라는 사람은 멍청한걸까, 절실한걸까?(내가그렇다는건아니고) [ 2009-10-27 21:34:10 ]
  • 내가 가진 유일한 해결책이 “나와의 타협”이라는 생각이 들자 극도의 자괴감에 눈물이 날 지경이다. [ 2009-10-30 14:02:53 ]

이 글은 Ra님의 2009년 10월 5일에서 2009년 10월 3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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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 me2day

작은 낙서장 2009. 8. 31. 23:55
  • 우리나라가 이마큼 발전한 데에는 전시행정(展示行政)의 기여가 크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시행정이 사라져야한다.(국가발전 감사준비)2009-08-12 10:00:14
  • 한의사들은 좋겠다. 인생 한방이거든.(말장난)2009-08-12 10:29:14
  • 문득 “미투의 모 가수 팬클럽 회원들이 irc의 #me2day 채널에 몰려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2000년 초반의 디아블로 채널 같은 느낌이겠지?(irc)2009-08-13 14:39:56
  • 나 어릴땐 그랬다. 돈 많은 사장님 아들들은 매일 점심은 짜장면을 먹는 줄 알았다. 탕수육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에.(추억 회상)2009-08-17 07:29:46
  • 남극 가서 푹 잤으면 좋겠다. 덥고 피곤하고..(소원)2009-08-18 15:25:34
  • 모든 MMORPG에서 가장 재미있는 MOD는 맨땅이다.(MMORPG)2009-08-18 19:39:46
  • 현질이 가장 유용하게 적용되는 게임이라면… 현실만한게 있을까.(인생뭐별거있어)2009-08-18 21:31:23
  • 서랍을 뒤지다가 몽키 렌치를 몇 개 발견했다. 부자가 된 느낌. 이해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떠하리.(갑부)2009-08-19 12:55:44
  • 드래곤볼을 모아 소원 하나를 이룰 수 있게 된다면… 소원 갯수를 무한대로 늘리는게 소원이라고 말하는건, 당연한거잖는가?(소원)2009-08-21 23:08:56

이 글은 Ra님의 2009년 8월 12일에서 2009년 8월 2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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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 me2day

작은 낙서장 2009. 6. 30. 23:59
  •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없이 산다”에 분노한다. 조금 더 잘 만들어서, 조금 더 마케팅을 잘 해서, 조금 더 유명해진다면 그분도 들으셨을 수 있을 터. 그렇다면 그냥 웃으며 별일없이 사셨을지도 모르겠다.(추모 근조)2009-06-01 11:32:17
  • 혹시 금속하시는분 계신가요? STS쪽으로..(전공)2009-06-01 21:57:11
  • 남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1년동안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결과를, 단 4시간만에 처리해서 내놓으라고 하는 상사가 싫다.(업무)2009-06-01 22:06:18
  • 쪼렙이 지나가는 만렙 더러 에픽템 달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기분일까나(주제파악)2009-06-01 22:25:25
  • 다행이야. 잘 해결되어 나가고 있어서 다행이야. 별 두개라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운명 연애)2009-06-04 08:37:24
  • 해무가 산등성이를 따라 올라간다. 바다에 불이 난 듯 하다.2009-06-04 11:03:54
  • 세균이 득실거리는 손바닥과, 잉크가 잔뜩 뭍은 손바닥 중 어느 쪽이 더 더러운 쪽일까?(취향 청결)2009-06-04 16:35:00
  • 그대, 가련하여라.(그윽하게)2009-06-05 14:24:32
  • 비겁한 병명입니다!(말장난)2009-06-11 01:12:33
  • 직장 상사가 괴롭히나요? 화장실에 가서 그 상사의 칫솔로 변기를 닦아보세요. 매일 점심시간마다 웃음을 참기 힘들껍니다.(쓰지도않은 자신의 칫솔이 젖어있다면 백프롭니다)2009-06-16 17:38:14
  • 눈이 무거운건 눈꺼풀에 살이 쪄서고(피곤)2009-06-16 18:09:08

이 글은 Ra님의 2009년 6월 1일에서 2009년 6월 1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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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me2day

작은 낙서장 2009. 1. 31. 23:30
  • 받기 보단 줄 수 있는 마음이 당신에게 사랑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포츈쿠키)2009-01-01 10:00:04
  • 여행을 다녀오세요. 짧은 여행일지라도 생활의 여유와 활기를 되찾아 줍니다.(포츈쿠키)2009-01-02 08:52:31
  • PC통신 시절 “미녀는 채팅을 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이 기억난다. 이게, 요새도 유효할까?(시대적흐름)2009-01-02 08:53:34
  •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욕이 될 수 있다. 한타로 치면 ㅗㅇㅇ(신조어)2009-01-02 10:04:53
  • 새해 벽두부터 먼지마시는 일을 하다보니 어째 서럽다는 생각이 든다. 다 휴가 내고 혼자 일하는건 서럽지 않지만.(신년)2009-01-02 10:14:19
  • 아침에 우는 까치는 낭패.(말장난)2009-01-02 15:10:48
  • 당신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용기로부터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릴것 입니다.(포츈쿠키)2009-01-08 05:30:58
  • 비번은, 한여름에 날개짓을 하지 않으면 속이 타 죽어버리는 bee burn이라는 영어에서 유래(파닥파닥)2009-01-08 10:33:20
  • 나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등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데도 옆에 주임님은 춥다고 징징대시는걸 보니 베알이 좀 꼴리기는 하다. 1/10만 도와주셔도 춥다고 안하실텐데.(일)2009-01-08 16:11:10
  •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당신의 일은 향상됩니다.(포츈쿠키)2009-01-09 08:27:57
  • 7일간의 기도. 그러나 남동풍은 불지 않는다.(me2sms 연봉협상)2009-01-09 21:38:26
  • 한걸음 먼저 다가 서십시오. 기다림보다 훨씬 쉬운일입니다.(포츈쿠키)2009-01-11 12:22:01
  • 희생과 양보와 이해로도 이뤄낼 수 없다면, 내 능력은 거기까지 뿐인걸까.(기회 운명)2009-01-13 20:34:06
  • 조바심을 내지 말고 단순히 상황을 잠시 지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포츈쿠키)2009-01-14 05:26:55
  • 내가 제안한 과제가 선정되어버렸네. 날 죽일셈인가… 100억짜리 과제를 날더러 어쩌라는건지. 이제와서 물릴수도 없고, 난감.(망할놈의일복)2009-01-15 00:29:50
  • 주파수가 비슷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포츈쿠키)2009-01-15 01:35:30
  • 나? 나야 물론 괜찮지. 나는 언제나 괜찮아. 나는 슈퍼맨이니까.(남자 가장 슈퍼맨의운명)2009-01-15 07:43:29
  • 매 페이지 결과가 번복되는 보고서? 그냥 제출하는거지 뭐. 알게뭐야 당장 내가 죽겠는데.(업무)2009-01-15 21:55:37
  • 아.. 왜이리 갈증이나지.. 저녁때 피자를 짜게 먹은듯.(음식 갈증)2009-01-21 23:09:55
  • 악마의 눈물. COKE.2009-01-22 14:39:29

이 글은 Ra님의 2009년 1월 1일에서 2009년 1월 2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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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진리

樂書 2007. 7. 18. 13:54

"아.. 참 덥구나.."

따가운 햇살에 매미도 짜증이 나는지 시끄럽게 울어대는 날이다.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며 흐리멍텅한 눈빛으로 길을 걷고 있는 나에게 영롱한 눈빛으로 내 눈을 쳐다보며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다.

'뭐야..'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을 거낸다. 흔히들 보이는 그런 류의, 전도하는 사람이다. 날도 참 더운데 이분들도 고생하는구먼.

"날씨가 참 덥죠?"

갑자기 꺼낸 말에 그는 대답이 없다. 난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그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당신이 따르는 그 진리는 이렇게 더운 날을 시원하게 바꿔줄 수 있나요?"

무언가 골똘이 생각하는 눈빛이지만, 여전히 그는 말이 없었다.

"내가 따르는 진리라면 가능합니다."

말을 마친 나는 그를 향한 시선을 유지한 채 뒤로 두걸음 물러섰다. 시원한 나무그늘이 나의 전신을 뒤덮자 나는 눈을 감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향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참 시원한 그늘이군요... 내가 따르는 진리는 현실이라고 부릅니다."

내뱉듯 말하며 그를 다시 쳐다보았다. 무언가 말을 꺼낼듯 말듯 망설이는 표정이었다. 이 때를 놓치면 나는 지고 만다.

"그럼 부디 바른 진리를 따르시기를.."

나는 발걸음을 재촉해 가던 길을 마져 걸었다. 시원한 나무그늘 밑을 골라서만.

 

그들이 따르는 진리가 잘못된건 아니다. 다만, 그 고귀한 진리를 따르는 자들의 마음과짐과 자세가 틀려먹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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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이야기

樂書 2007. 2. 6. 14:08
그녀에게 이상형의 남자는 어떤 남자인지 물었다.


"응, 나는 혀가 긴 남자가 좋아"


건전하지 못한 나는 많은 상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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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JJ에게...

Free 2006. 8. 16. 23:59

너에게서 그렇게 떠나온 뒤, 하루도, 단 하루도 너를 잊지 못했어.
그동안 네가 너무 그리웠어. 보고싶었어.

이제 몇일 뒤면 너를 보러 갈 수 있구나. 겨우 얻은 기회이니만큼, 너를 흠뻑 느끼고 싶어.

기다려줘, 제주야.


.........
제주도에서 열리는 7th Asian Symposium on Biomedical Materials라는 국제학회에 갑니다. 다음주 한주는 뵐 수 없겠네요.
정장 빼입고 해변가를 거니는 제가.... 매우 기다려집니다.

아참, 같이가실 여성분 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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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가근질근질

樂書 2006. 8. 8. 14:09
곧 휴가라서 몸이 근질거린다는 표현.

물론, 오해금지.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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