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9.05.31 2009-05 me2day
  2. 2008.11.12 11월 11일의 흔적
  3. 2008.07.31 2008-07 me2day
  4. 2008.07.29 문득 내 존재의 의미가 모호해질때 12
  5. 2008.03.02 내 좋은 친구와의 이별 10
  6. 2008.01.27 애물단지 시계 4
  7. 2007.12.25 Happy Christmas for me. 4
  8. 2007.11.07 로쿰을 맛보다 6

2009-05 me2day

작은 낙서장 2009. 5. 31. 23:59

이 글은 Ra님의 2009년 5월 12일에서 2009년 5월 26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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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의 흔적

Imaging 2008. 11. 12. 09:28
바쁜 와중에 잠깐의 기록.
넘칠듯한 행복에 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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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me2day

작은 낙서장 2008. 7. 3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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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난, 태어나길 참 잘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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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꼭 이거 때문만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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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얼마전에 알게 된 좋은 친구가 있었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자주 만날 수는 없었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언제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는 친구 녀석이 있었다. 마치 거울 속의 나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그녀석은 나를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그녀석을 알게 된 지, 그리고 그녀석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지 2주가 조금 넘었다. 그러는 동안 그녀석과 정도 많이 쌓였고 언젠가 이별하게 될 우리의 운명을 난 스스로 거부하며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하지만 더이상 그녀석을 곁에 둘 수 없는 시간이 다가왔을 때 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당혹스러움과 슬픔으로 괴로워했다.

하지만 맛은 좋았으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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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시계

Free 2008. 1. 27. 14:47

작년에 교수님께서 중국 학회에 갔다 오시면서 선물로 사주신 손목시계가 있다.

애물단지 시계

300위안이라고 하셨으니, 대충 4만원 정도 가까이 하는 물건이다. 당연 짝퉁. 원래는 이녀석 고무로 된 시계줄이 있었는데, 역시 마데인치나여서인지 금새 열화(劣化, deterioration)되어 끊어져버렸다. 여기저기 시계방 돌아다녀도, 그 독특한 연결부위 형태 때문에 블가리에서 줄을 받아와야한다고. 재고가 부족한 짝퉁은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게다가 짝퉁 줄 가격이 4~5만원이라니!

그래서 이녀석 지금 애물단지다. 뒤에 널부러진 시계줄을 뽑아다 구멍을 넓혀서 꼽아넣어야겠다. 그나저나 뭘로 가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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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Christmas for me.

MySelves 2007. 12. 25. 00:46

안녕?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나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

10년 전 부터 이 선물을 하고 싶었지만, 적당한 때가 없었는데.. 이제 크게 의지를 다잡고 나에게 용기내서 이 선물을 주는거니까... 받아줄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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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화이팅. 익숙해진 일부를 뜯어내버린다는건 분명 쉽지 않지. 잘 알고 있어. 그래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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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쿰을 맛보다

Free 2007. 11. 7. 21:20
님들하 로쿰이라고 들어봤나염?
터키 전통과자인데.. 무쟈게 단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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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날라온거라 그런지 진짜 달고 진짜 맛나네요.
열자마자 사진 찍으려 했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었음. 나도 모르게 손이 가고, 나도 모르게 입으로 가버린 그 맛.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저만큼이나 먹어버렸음.

보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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