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의 변신

이글루스 공지사항에 새로 올라온 서비스 정기점검 및 스킨만들기 업그레이드를 보면, 스킨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기존에 직접 제작한 일부 스킨의 모양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라고.
사실 지금껏 써오던 이글루스 스킨은 지나치게 html적(?)이라 보인다. 내가 무슨 w3c를 자주 방문해준다거나, Web 2.0 Conference 2005에 대해 관심있게 추이를 지켜본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건 안다. 내가 지금 당장 나 편한 형태의, 확장성, 접근성, 표준성을 모두 무시한 채 html을 사용한다는것을.
이제 XHTML 형태로 이글루스가 변한다면, 이걸 계기로 나도 좀 더 표준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하고 다짐해본다.

아차, 맞어. 나 컴맹이었지.

덧. 어찌될런지 모르니 자체제작 스킨을 쓰시는 분들은 백업 해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