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WYSIWYG도 쓰지 않는다고 티스토리 포스트 작성을 오페라 브라우져에서 해오던 차, 내용이 많아지면 입력창이 버벅거리는 문제점과, 몇몇 키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 거추장스러운 <br />태그가 강제적으로, 자동적으로 들어가는 점 등이 맘에 들지 않아 MS Live Writer를 설치 후 테스트.
설마 이걸로 입력하면 지 멋대로(일반 워드처럼) 태그들 들어가고 그런거는 아닐지 몰라.. 걱정.
사용후 남기는 글.
- 창 띄우는데 좀 느리다(내 저사양 PC 기준)
- Tatter Tools 기반(Tistory 역시)에서 무리없이 잘 돌아간다.
- 이미지도 자동 업로딩 된다.
- 태그 넣는데 좀 삽질했지만, 무리없이 돌아간다.
- 이올린에 발행하기가 안된다. 뭐 어차피 이건 나에게 무용지물이어도 상관 없으니 패스.
- Insert 기능을 응용하면 다양한 템플릿 구현도 쉽게 가능하겠다.
- Web Style이라고 있는데.. CSS를 인식 못하는건지, 엄하게 나온다. 난 그래도 나름대로 시만텍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 간혹 한/영전환이 안될때도 있다. 그럴땐 알아서 삽질.
- HTML 수정 기능도 있다. 맘에 든다.
결론 :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