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단상

樂書 2005. 3. 14. 21:04
작년 화이트 데이 때는 지하철에서 커다란 사탕 바구니를 들고 있는 아가씨들을 많이 보았던것으로 기억한다. 헌데 올해 화이트데이에는 그런 아가씨가 없네? 맞은편에 앉은 매력적인 저 아가씨도 빈손이다. 아싸 좋구나.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런 까닭에 즐겁다. 왠지 모르게 즐겁다.

하늘엔 영광이 땅에는 평화가.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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