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MySelves 2005. 8. 31. 17:01
동경님의 My Favorite~에 있는 "라"가 저라네요;


이... 이런건 잘 안합니다만...;

1. 영화
트레인스포팅 (Trainspotting, 1996)
노킹 온 헤븐스 도어 (Knockin' On Heaven's Door, 1997)
씬 시티 (Sin City, 2005)
그리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들

2. 음악
딱히 취향이 있는건 아니다. 지금 내 MP3P에는, 힙합 + 인디 락 + 뮤지컬OST + 고딕 + 아프리카분위기의 째즈(;;) 정도로 구분할 수 있는 쟝르의 앨범이 들어있으니. 하지만 편식을 심하게 하는 편이라, 늘 듣던것만 듣는다.

3. 배우
최민식
Antonio Banderas
Jim Carrey

4. 성우
더빙판 영화는 잘 안봅니다. 애니메이션 역시 잘 안봅니다. 그래서 이름 하나 제대로 알고 있는 성우분이 없습니다. 배한성님 정도밖에는. qㅡㅛㅡ;p

5. 향수
향수는 커녕 스킨이나 로션도 안바르고 삽니다.

6. 만화가
역시나 우리의 우상, 김성모 화백님. 김화백 모르면 풋사과다? 사실 심취해 본 만화가 없는지라 이것도 적기 어렵군요.

7. 만화
괴짜가족(하마오카켄지)
이나중 탁구부(후루야미노루)

8. 애니메이션
South Park(Trey Parker, Matt Stone)
멋지다 마사루(우스타쿄스케)
에비츄

9. 책(전공서를 제외하고, qㅡ.ㅡ;p)
? 내게 책이라 하면... 무라카미 하루키 부터, 무라카미 하루키 까지.

10. 서점
언젠가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기 시작(그것도 몇 번 되지 않지만). 서점은 추억이 있는 곳일 뿐.

11. 커피숍
여자친구 있었을때도 자주 안가던 곳인데.. 마지막으로 가본게 아마도, 2003년 가을즈음인듯. 주로 커피는 교내 커피자판기에서 음미.

12. 화장품
위의 5번에서 말했듯. 면도 후에 에프터쉐이버를 간혹 쓰긴 합니다만, 집히는대로 씁니다. 사실 내 뽀얀 피부의 비결은... 안씻고 안바르기. q *' ㅡ 'a

13. 패션
에.. 이런거 신경 쓰며 살만큼 여유롭지 않기에, 우선순위 하위권에 머물러 있음. 그냥 평범해 보이는걸 즐려 입지만, 가장 자주 입는 옷은 가장 먼저 손에 잡힌 옷일 뿐, 딱히 패션을 따져가며 입지는 않음.

14. 색
어릴적엔 연보라. 하지만 언젠가 넋을 잃고 바라보았던 묵호항 근처 방파제 앞에서 부숴지는 파도거품의 색을 기억한다. 무슨 색이라 지칭할 순 없지만.. 그게 현재의 좋아하는 색.

15. 가수
서태지
레이제이(Ray Jay)
유키 구라모토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16. 극장
자주 안감. 자주 가고 싶음. 혼자 가고싶진 않음. 남자들끼리 가고싶지도 않음.

17. 음식
사람이 먹을 수 있는거라면 다 먹는 편. 딱히 가리는 음식 없음. 그래서 메뉴를 정할때마다 괴로운게 단점.

18. 칵테일
Gimlet
Rusty Nail
Dog's Nose

19. 레스토랑
가.. 가본적이..

20. 장소
이건 너무 많네.


다 해놓고 보니.. 부끄럽기만 하군요. q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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