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와 같습죠.
여러 분들께서 코멘트로 위로를 남겨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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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 가을이라그런괜한문자를보낸것같군요청소기도힘좋게잘돌아가고밥솥도잘작동합니다
밥통소녀 : 아~그분이셨네여~문자보내신분이누군지몰랐어여^^;;잘지내고계시죠??^^
Ra : 나름대로생각많이하고보낸문자였는데답장이없어서실망했어요
Ra : 어떻게....시원한가을바람의꿈은잘꾸셨나요?
밥통소녀 : 앗~ㅋㅋ~그러셨구낭~에구~죄송해여^^학교생활재밌으세여??
Ra : 개강하고정신없이바쁘네요덕분에사람사는것같아좋긴하지만요
밥통소녀 : 네^ㅡ^이제가을이네요~추석때집에가시나요??^^
Ra : 집이서울이라딱히귀성이랄건없어요
밥통소녀 : 네네^^그러네요~^^무슨과인지물어봐도되나요^^
Ra : 금속공학과요지금은신소재공학부이고재미없는것만배우는따분한학과랍니다
Ra : 맞춰볼까요? 가정대아니면인문학부겠지요?
밥통소녀 : 네^^일본어과에여^^
Ra : 좀더이야기를나누고싶지만지금저녁약속에나가봐야해서나중에전화해도될까요
밥통소녀 : 네^^괜찮아요~즐거운저녁보내세요
밥통소녀 : 오빠 사랑해요♥앗, 이건 다른사람에게 온 문자.
제가 보낸 문장의 정확한 수사어구까지 기억나진 않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문자 메세지로 오갔습니다. 다들 여러분들이 성원해주신덕에 한번 더 문자를 보낼 용기가 생겼기 때문이에요. 감사감사~
한편으로는 이글루스 여성 회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려야겠군요. 나~~중에 혹시라도 잘 안된다면, 그땐 정말 이글루스 여성 회원분들께도 기회를 드릴께요. 그렇다고 너무 기대는 마시고.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