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열흘 즈음 전 부터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다. 아니, 처음에는 어깨랑 그 밑 팔뚝 부근에만 나던것이 이제 손목 근처까지 내려왔다. 엉덩이-허벅지에 생기던 것들도 정강이까지 내려왔다. 워낙에 막살던 놈이라도 이런적은 또 처음이네.
나름대로 역학조사. 우선 먹는데서 문제되는 경우. 일주일을 간다는건 좀 무리다. 같은 음식/음식점만 계속 다니는 것도 아니고. 실험실의 약품. 하지만 실험실에 들락거린건 근 두어달 전 부터이니 이것도 직접적인 이유는 아닌것 같다. 잠자리. 침대. 누가 쓰던건지 모르니 뭔 병균이 득실댈런지 모른다. 가장 설득력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몇일 전 바닥에서 하루 자봤는데 다음 날 증상은 똑같았다. 하루로는 부족한건가.
사실이놈의 두드러기 때문에 나의 부드러운 살결이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면 외관 따위 상관 없어 하지만, 문제는 가렵다. 나도 모르게 긁는다. 긁다 보면 피난다. qㅡㅛㅡp
나름대로 역학조사. 우선 먹는데서 문제되는 경우. 일주일을 간다는건 좀 무리다. 같은 음식/음식점만 계속 다니는 것도 아니고. 실험실의 약품. 하지만 실험실에 들락거린건 근 두어달 전 부터이니 이것도 직접적인 이유는 아닌것 같다. 잠자리. 침대. 누가 쓰던건지 모르니 뭔 병균이 득실댈런지 모른다. 가장 설득력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몇일 전 바닥에서 하루 자봤는데 다음 날 증상은 똑같았다. 하루로는 부족한건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