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樂書 2005. 10. 6. 11:26
오래된 추억을 손으로 더듬는다.
그리고......
모든걸 잊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더 떠올린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노르웨이의 숲
내가 가진 이 책의 표지 안쪽에는 위의 글귀가 적혀 있다. 의미란 시간에 따라 퇴색하기도 하지만, 그 퇴색에 대하여 아쉬운 느낌은 남아있지 않다. 그저 시간이 많이 흘렀을 뿐. 그것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