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왔다고 한다.
쌓이지는 않았지만, 첫눈은 첫눈.
연구실에 앉아 발표 자료 만드느라 아무것도 몰랐다.
왠지 모르게 가슴 한 켠이 시렵다.
1995년 11월 3일에 보았던 첫눈 만큼이나 시렵다.
쌓이지는 않았지만, 첫눈은 첫눈.
연구실에 앉아 발표 자료 만드느라 아무것도 몰랐다.
왠지 모르게 가슴 한 켠이 시렵다.
1995년 11월 3일에 보았던 첫눈 만큼이나 시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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