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書'에 해당되는 글 270건

  1. 2005.12.23 곰 세마리 6
  2. 2005.12.23 사람들은 모두 2
  3. 2005.12.22 이해할 수 없는 채팅 문화의 흐름 4
  4. 2005.12.22 괜한 걱정 2
  5. 2005.12.21 멍든 사과 도려내기 3
  6. 2005.12.14 의심 7
  7. 2005.12.13 낙담 7
  8. 2005.12.10 야근드라 4

곰 세마리

樂書 2005. 12. 23. 13:24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엄마곰~

아빠곰은 부러워~

아빠곰은 부러워~

아빠곰은 너무 부러워~

으쓱~ 으쓱~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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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樂書 2005. 12. 23. 06:31
사..람들은...... 모두. 변.



















그래, 나도. 변.






우리 모두 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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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이것은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예전과는 다른 느낌의 변화. 비단 채팅 뿐만 아니라 게시물에도 일부 해당되는 내용.

언제부터인가 irc 채팅창의 스크롤이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 중 대부분은 한쪽 구석에 큰 공백을 유지한 채 스크롤만 넘어가고 있다. 유저들이 입력하는 문장은 짧아지고, 행은 늘어났다.

비교

이것은 10대들이 주로 상주하는 채널.

이 채널은 20, 30대 아저씨들이 상주하는 채널.

* 미리, 확연한 느낌의 스샷을 위해 좀 극단적인 부분만 골라 캡쳐했다는 것을 밝힌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스페이스바 키 대신 엔터키를 사용하게 되었다. 정신없이 올라가는 스크롤 덕에 애꿎은 빈 공간만 아쉬울 뿐이다.

왜일까? 왜 저런 형태의 입력을 선호하고 있는 것일까? 좀처럼 합리적인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다. 전혀 이해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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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걱정

樂書 2005. 12. 22. 10:15
앗싸, 그건 괜한 걱정이었군!

난 아직 멀쩡하다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풀렸구나~
그런데 오른발이면 누가 누구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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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든 사과 도려내기

樂書 2005. 12. 21. 11:18
눈길을 걸으며 문득.

내 기억 속에 남아있는 지워버리고 싶은 것들을 멍든 사과 도려내듯 도려낼 수 있다면, 그것 참 즐거운 일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내 웃고 말았다. 그게 가능하다면, 내 기억의 사과는 씨만 남고, 대부분의 과육이 도려내어질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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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樂書 2005. 12. 14. 15:34
왜일까? 왜그러는걸까?

내 주변 친구들 다 싸이코들 뿐인데.. 왜 나만 정상인걸까?

왜일까? 왜그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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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담

樂書 2005. 12. 13. 09:11
에잉. 잘해보려고 하는 일마다 꼬이고 X랄이야.

대체 왜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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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드라

樂書 2005. 12. 10. 12:36
이~ 세상의 칼퇴근하는 것들은 가라~!

이제 곧, 야근하는 자들의 시대가 오리니.

밤새라.

네 시작은 정상이었으나, 그 끝은 폐인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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