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書'에 해당되는 글 270건

  1. 2005.11.27 4
  2. 2005.11.23 풉* 5
  3. 2005.11.22 신발 끈의 반항 4
  4. 2005.11.21 귀가 근질근질
  5. 2005.11.16 니나노 2
  6. 2005.11.11 혼잣말 2
  7. 2005.11.08 Fall in Lab.
  8. 2005.11.05 술자리, 한 선배의 말. 1

樂書 2005. 11. 27. 02:07
'첫...'이라는 접두사가 갖는 의미는 처음이라는 의미보다는 전 인생에 있어서 한 번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포적 의미의 비중이 더 크다. 그렇기에 우리(일반적으로 나를 포함한 당신들)는 무건가 처음 시도하는 일이 있다면 반드시, 기어코 반드시 신중해야한다. 첫사랑, 첫키스, 첫경험. 뭐, 그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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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樂書 2005. 11. 23. 22:10
qㅡㅛㅡp


사실, 이런거 나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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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끈의 반항

樂書 2005. 11. 22. 18:40
그러고 보니 최근엔, 좀처럼 신발 끈이 풀리지 않는다.

나도 왕년에, 신발 끈 좀 풀리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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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근질근질

樂書 2005. 11. 21. 20:47
어제 밤, 자려고 누웠는데 귀가 하도 근질근질하여 면봉으로 좀 후벼팠더니 살 것 같더이다.

귀도 시원해졌으니 이제 자야지 하고 눈감았는데, 또 다시 귀가 근질근질 하더이다.

그냥 신경 끊고(싹둑) 자버렸소.

어째 세상이 좀 더 편해진 듯 허이다.

나야 그저 신경 끊고 살면 그만이니, 그 늦은 시간까지도 내 흉을 보고 있을 그 누군가는 앞으로도 계속 수고 좀 해 주어야 쓰겠소.

어차피 성내는 사람이 손해보는 세상 아니겠소.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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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

樂書 2005. 11. 16. 14:01
요새들어, 좀 특이하다 싶을 만큼 되는 일 하나 없다. 일은 꼬이고. 의도는 빗나가고. 정신없이 달려온 길을 뒤돌아보니 런닝머신 위였고. 꿈자리마져도 뒤숭숭한게 어째 어디 조용히 몸사리며 적당히 시간이 흐르길 기다려 봐야 할 시기인가보다.
괜한 간섭은 괜한 상념을 낳고, 괜한 상념은 괜한 집착을 낳고. 괜한 푸념은 그 어디에도 도움되지 않찮는가. 욕심을 갖지 않으려 하는 욕심을 갖는 것 조차 모순이지 않는가.

달려 갈 길은 아직 많이 남았고, 나는 아직 지치지 않았다. 다만,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고, 조금 더 나 자신을 추스릴 기회가 필요하다.

이럴 때 다함께 마법의 단어를 외쳐 BoA요~

니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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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樂書 2005. 11. 11. 21:00
내게, 들려줄 수 있나요?

당신의 이야기.

나에게만, 살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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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in Lab.

樂書 2005. 11. 8. 20:41
I just fall in Lab, enough.


There is fall in Lab, although.


Fall in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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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원하는게 뭔데? 지금 너는 욕심 때문인거잖냐."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원하는게 있고, 그것을 표현하지 못했기에 아무 대답이 없었던게 아니라 나조차도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었다.

"그냥.. 저 하기 나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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