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9] <#####> -_-;
[21:19] <#####> Ra님도 문답 해주세요!
[21:19] ;;
[21:19] 전 그런 문답류/바톤받기 싫어해요;
[21:19] <#####> ......
[21:19] <#####> 싫어하시면 어쩔수 없죠...


거부할 수 없는 멘트(아, 난 저런거에 너무 약해). 해서, 모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전제 : 저의 여성상은 제가 30이 넘을때와 넘기 전이 확연히 다릅니다. 아래는 30 넘기 전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고, 30 넘은 뒤는 어찌 바뀔런지..

내/일/모/레/계/란/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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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즈음 포스팅했던 캐러나비 성격진단을 보고 문득 다시 방문해보니 사이트가 개편되어 다양한 정보를 깔끔하게 보여주는군요. url은 그대로이고요.

몇 가지 수식어로 표현된 여러가지 동물들을 통해, 꽤나 재미있게 들어맞는 성격테스트입니다.
[ 방문하기 ]

주된 내용이야 예전과 같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표현되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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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엔 늘 일에 치여 살다 보니 정신없이 시간만 휙휙 지나가버려, 과연 내 인생의 안녕했던 한 부분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2.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아, 밝히기 싫으시다면 닉네임이라도 알려주세요.
    이 블로그의 머릿글에 밝혔듯이 제 본명은 '나승찬'입니다. 닉네임은 6,7년 전 언젠가부터 Ra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

  3. 그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
    羅勝燦. 획수가 많아 국민학교 시절 "본인의 한자이름 외우기"숙제를 할 때 마다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순 우리말 이름을 갖고 있는 친구는 성만 한문으로 외우는데 비해, 제 이름의 한자는 저해상도의 9pt 폰트로 보기엔 무슨 글자인지도 잘 모를 정도로 획수가 많고 복잡합니다. 딱히 뜻은 없어 보이는 이름이죠. [이길 승]에 [빛날 찬]. "이겨서 빛내라" 정도 되겠습니다.

  4. [닉네임일 경우]그렇게 짓게 된 계기?
    성(氏) 때문에 Ra라고 불리운건 Ra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기 이전이었습니다. 정확히 Ra라고 정한 이유는 기억나질 않습니다. 아마도 뭔가 다르고 의미심장한 닉네임을 선정하기가 귀찮았던게지요, 틀림없이. 닉네임과는 별개로 astroguy라는 I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역하자면 "별녀석"쯤 되겠지요. 한참(지금도 감정만은 여전하지만) 별을 좋아하던 시절에 만들어낸 ID입니다.

  5. 성적평균은 약 몇?
    졸업 평점 3.30입니다. 대학원은 아직 한 학기 밖에 안지나서 평점에 의미는 없습니다만, 지금까지는 4.25입니다.

  6. [휴대폰이 있으신분] 휴대폰 액정에는 뭐라고 써 있습니까? 그리고 그 휴대폰 제작 회사 이름은?
    작년 봄 VK-220C를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액정에는 01/11 WED 04:35P 메뉴 NATE 검색 이라고 쓰여있지요. 훗. 사용자문구를 표시하기보다는 차라리 시계나 달력이 표시되는걸 더 유용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기를 처음 샀을 때 테스트용으로 넣어 본 "Ra!"라는 문구는 그대로 남아있긴 하네요.

  7. 성별은?
    날때부터 지금까지 남자였고, 앞으로도 남성인 상태로 죽을때 까지 유지하고 싶습니다.

  8. 당신의 좋아하는것?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남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꽤나 당혹스런 질문이네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혹은 존재하지 않는, 내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다 좋아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그저 일반적인 표현이지요. 마땅히 "이게 ㅤㅊㅚㄱ오~" 할 만한건 없습니다.

  9.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이 세상을 다 갖지 못한다면, 혹은 참선하여 깨닳음을 얻지 못한다면.. 꿈같은게 무슨 소용인가요. 훗. 다 부질없는 것이죠. 그저 마음껏 열심히만 살면 되는것 아닌가요?

  10. 당신의 성격?
    가장 어려운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A인것 같기도 하지만 눈 몇번 꿈뻑 하고 다시 살펴보면 B가 되었다가, B가 진짜 맞을까 하고 의심하는 사이 어느덧 C로 보이는게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자신의 성격"이 아닐까요.

  11. 당신이 제일 무서워 하는것?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라는 소설을 읽고, 가장 무서운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무서운 공포란, 모두가 존재하는데 나의 세계가 끝나버리는 것이겠지요. 그것 외에는 별로 무서워하는게 없습니다. 죽을뻔한 위험도 몇 번 겪었고, 귀신도 봤고. 뭐 이 세상에 딱히 두려워할만한건 없는거 같아요.

  12.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PASS 쓰겠습니다.

  13. 당신이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
    ... 마지막 PASS 쓰겠습니다.

  14. 당신이 제일 즐겨보는 만화
    애니메이션이라면 단연코 "South Park". 플래쉬 만화도 포함된다면 "Happy Tree Friends". 발간된 만화라면 "괴짜가족".

  15. 이 문답은 어땠습니까? 즐거웠으면 좋겠군요.
    다른 문답과의 차별성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이 바톤을 저에게 넘겨준 작은꿈에게 고맙다는 표시로, 나중에 제가 여자친구라도 생기게 되면 여자친구와 함께 둘이서 작은꿈에게 염장콤보라도 날려줘야겠습니다. 다들 도와주실꺼죠?

  16. 여기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바톤을 받을 분들 무작위 5명 골라주십시오.
    전 사실 이런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왜 너도나도 바톤돌리기에 열중인지도 잘 이해가 안가고요. 행운의 편지 같은걸까요? 어쨌든,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하시면 되는거고, 하기 싫으신 분들은 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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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블로그하다 보여지는 "~~성격 테스트"보다는 훨씬 더 신뢰감이 가는군요.
서울대 심리학과 홈페이지에서 테스트해보실 수 있습니다.

Ra님의 성격특징


+ 외향성
외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매우 긍정적인 편입니다. 이들은 항상 활기가 넘치며 스트레스 상황도 위협이 아니라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고,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이 강한 편입니다. 또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사회적 지지를 청하며, 정서적 표현 또한 풍부해서 특히 즐거움이나 감사와 같은 감정의 표현을 잘 하는 편입니다. 이들은 한마디로 ‘타고날 때부터 행복을 잘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외향적인 사람은 자극을 과도하게 추구하며 충동구매를 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직업적으로는 마케팅과 같은 업무에 잘 어울리는 성격입니다. 당신은 전체검사자 17635명 중에서 3292번째(상위 18.67%)에 해당하므로 꽤 외향적입니다.

+ 정서적 안정성
정서적 안정성이 낮은 사람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은 편입니다. 감정의 변화가 심하고 쉽게 우는 습관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소 냉소적인 경향을 보이고, 대인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과 갈등이 큰 편이며, 갈등이 생기면 맞서 대처하기 보다는 피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자주 아프다고 느끼기 때문에 늘 몸이 안 좋다고 불평하는 편입니다. 정서적 안정성이 낮은 사람은 한마디로 ‘태어날 때부터 걱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전체검사자 17635명 중에서 65번째(상위 0.37%)에 해당하므로 정서적 안정성이 아주 높습니다.

+ 규범성
규범성이 강한 사람은 한마디로 ‘모범생’ 스타일입니다. 교통 법규도 잘 위반하지 않고, 술도 절제하며, 웬만해서는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지나치게 폭력적인 자극물들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규범성이 강한 사람들은 학교 성적이 좋은 편이고 연애 관계에서 상대에게 충실하고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러나 예술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보다는 기존의 것들에 안주하는 스타일입니다. 또한 완벽주의 경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평가할 때 그리 관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규범성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면 그대로 충실히 실천하는 절제된 유형의 사람입니다. 직업에서는 회계 업무 같은 영역에 적합합니다. 당신은 전체검사자 17635명 중에서 8888번째(하위 49.6%)에 해당하므로 규범성이 보통 정도입니다.

+ 원만성
원만성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 합니다. 따라서 화를 잘 내지 않고, 대신 상대방에 대한 칭찬을 잘 하는 편입니다. 또한 대인 관계에서 오는 갈등도 적은 편이고 복수심과 같은 정서도 잘 경험하지 않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공격성을 잘 나타내지 않습니다. 원만성이 높은 사람은 대인 관계에서 매우 정직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 주기를 좋아하며,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과 비교하는 전략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갈등 상황에서 자기주장을 강하게 내세우기 보다는 통합하려는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원만성이 높은 사람은 한 마디로 “사람 좋은” 스타일입니다. 당신은 전체검사자 17635명 중에서 483번째(상위 2.73%)에 해당하므로 아주 원만한편입니다.

+ 개방성
개방성이 강한 사람은 새로운 것들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며, 예술(특히 현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전통이나 규범을 따르기 보다는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창의성도 높은 편입니다. 자신의 개성을 중시 여기고 백일몽이나 공상도 즐기는 편입니다. 때로는 위험이 따르더라도 어떤 일을 시도해보려고 하며,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서 영감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개방성이 강하기 때문에 때로는 주변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개방성이 강한 사람은 한마디로 태어날 때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예술가적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전체검사자 17635명 중에서 927번째(상위 5.26%)에 해당하므로 아주 개방적인 편입니다.


정리하자면, 나는...
항상 활기넘치며, 삶에 만족하며, 모범적이고, 대인관계 원만해서 사람 좋고, 예술가적 기질을 지닌 사람. 즉, 일등신랑감이네?

그런데 이거..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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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ality

MySelves 2005. 10. 5. 14:54
중세 시대의 직업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인성은? - Kingdomality


제 결과는 양치기.
당신의 인성 유형은 ‘양치기(Shepherd)’이다. 양치기로서 당신은 사람의 무리를 돌보는 일을 한다. 당신은 당신이 맡은 사람들의 욕구를 이해하고, 그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인다. 당신은 주의 깊고 믿음직한 사람으로서, 당신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잘 보살피고 안위를 지켜줘야 할 책임과 의무를 명심하고 있다. 또한 당신의 보호를 받는 사람들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늘 배려한다. 당신의 긍정적인 측면은 감정이입에 능하고, 남들을 잘 보살피며, 이해심이 많고, 실질적이며, 현실적이라는 점이다. 부정적인 측면은 사람을 조종하거나 상황을 조작하기도 하고, 닫힌 마음과 감정적인 완고함을 드러내기도 한다는 점이다. 흥미롭게도 당신의 인성 성향은 오늘날의 기업 왕국에도 잘 들어맞는다


훗.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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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설명

MySelves 2005. 10. 2. 18:40
혹시라도 오해라도 있을까 염려되어, 그리고 블로그 소개에 대한 첨부 포스트로 각 카테고리별 설명을 달아봅니다.

유명 블로거분들과는 달리,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블로그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합니다. 낙서장이기도 하고 메모장이기도 하며, 연습장이기도 하고 노트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일기장이기도 한 종합장이죠.
  1. Free
    이름대로는 자유로이 적는 카테고리지만,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실제 일들을 적고는 합니다.
  2. 樂書
    사실 이 카테고리가 좀 문제되서 카테고리 분류 설명을 적어봤습니다. 대부분이 낙서입니다. 사실 반에 허구 반. 게다가 사실인 경우 과장이 반, 있는 그대로가 반. 그러니 보이시는 그대로 믿으시면 제가 좀 곤란해집니다.
  3. Imaging
    추억의 사진, 사진의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4. MySelves
    제 자신에 대한 설명이나, 소개에 관련된 포스트들입니다. 이 블로그의 설명을 위한 포스트도 있습니다.
  5. CorST
    요즘 하고 있는 공부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대략 "잘난 척, 아는 척" 쯤 됩니다.
  6. 엮은글
    이 블로그의 대부분의 내용은 제가 만들어낸것이지만, 이 카테고리는 타인의 글에 대한 "스크랩/펌"을 모은 것입니다만, 트랙백으료 엮인 글들도 이곳에 있습니다.
  7. LINKs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지인분들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사이트들을 모아놓은 바로가기 모음입니다. 개인적으로만 쓰고 있는 부분이니 신경 안쓰셔도 될 듯 합니다.
  8. Memo
    대부분이 비공개포스트인 이곳은 제 메모장입니다. 타인이 봐서는 안되는 메모라든가, 타인이 봐도 못알아보는 메모들이 주로 비공개로 잠자고 있습니다. 블로깅 중에 포스트할 꺼리가 생기면 이곳에 잠시 적어두고는 하는데, 꽤 유용히 쓰고 있습니다.
  9. 방명록
    사실 저는 방명록같은것 좋아하지 않습니다. 안부 인사나 개인적인 요청, 블로그/포스트와 상관없는 내용들은 메일을 통해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전화도 환영입니다. 하지만 익숙치 않거나 낯설어 하실 분들을 위하야 싸이월드의 방명록같은 것을 만든 카테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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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의 두드러기

MySelves 2005. 9. 27. 23:50
대략 열흘 즈음 전 부터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다. 아니, 처음에는 어깨랑 그 밑 팔뚝 부근에만 나던것이 이제 손목 근처까지 내려왔다. 엉덩이-허벅지에 생기던 것들도 정강이까지 내려왔다. 워낙에 막살던 놈이라도 이런적은 또 처음이네.

나름대로 역학조사. 우선 먹는데서 문제되는 경우. 일주일을 간다는건 좀 무리다. 같은 음식/음식점만 계속 다니는 것도 아니고. 실험실의 약품. 하지만 실험실에 들락거린건 근 두어달 전 부터이니 이것도 직접적인 이유는 아닌것 같다. 잠자리. 침대. 누가 쓰던건지 모르니 뭔 병균이 득실댈런지 모른다. 가장 설득력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몇일 전 바닥에서 하루 자봤는데 다음 날 증상은 똑같았다. 하루로는 부족한건가.

사실 이놈의 두드러기 때문에 나의 부드러운 살결이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면 외관 따위 상관 없어 하지만, 문제는 가렵다. 나도 모르게 긁는다. 긁다 보면 피난다. qㅡㅛ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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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

MySelves 2005. 8. 31. 17:01
동경님의 My Favorite~에 있는 "라"가 저라네요;


이... 이런건 잘 안합니다만...;

1. 영화
트레인스포팅 (Trainspotting, 1996)
노킹 온 헤븐스 도어 (Knockin' On Heaven's Door, 1997)
씬 시티 (Sin City, 2005)
그리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들

2. 음악
딱히 취향이 있는건 아니다. 지금 내 MP3P에는, 힙합 + 인디 락 + 뮤지컬OST + 고딕 + 아프리카분위기의 째즈(;;) 정도로 구분할 수 있는 쟝르의 앨범이 들어있으니. 하지만 편식을 심하게 하는 편이라, 늘 듣던것만 듣는다.

3. 배우
최민식
Antonio Banderas
Jim Carrey

4. 성우
더빙판 영화는 잘 안봅니다. 애니메이션 역시 잘 안봅니다. 그래서 이름 하나 제대로 알고 있는 성우분이 없습니다. 배한성님 정도밖에는. qㅡㅛㅡ;p

5. 향수
향수는 커녕 스킨이나 로션도 안바르고 삽니다.

6. 만화가
역시나 우리의 우상, 김성모 화백님. 김화백 모르면 풋사과다? 사실 심취해 본 만화가 없는지라 이것도 적기 어렵군요.

7. 만화
괴짜가족(하마오카켄지)
이나중 탁구부(후루야미노루)

8. 애니메이션
South Park(Trey Parker, Matt Stone)
멋지다 마사루(우스타쿄스케)
에비츄

9. 책(전공서를 제외하고, qㅡ.ㅡ;p)
? 내게 책이라 하면... 무라카미 하루키 부터, 무라카미 하루키 까지.

10. 서점
언젠가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기 시작(그것도 몇 번 되지 않지만). 서점은 추억이 있는 곳일 뿐.

11. 커피숍
여자친구 있었을때도 자주 안가던 곳인데.. 마지막으로 가본게 아마도, 2003년 가을즈음인듯. 주로 커피는 교내 커피자판기에서 음미.

12. 화장품
위의 5번에서 말했듯. 면도 후에 에프터쉐이버를 간혹 쓰긴 합니다만, 집히는대로 씁니다. 사실 내 뽀얀 피부의 비결은... 안씻고 안바르기. q *' ㅡ 'a

13. 패션
에.. 이런거 신경 쓰며 살만큼 여유롭지 않기에, 우선순위 하위권에 머물러 있음. 그냥 평범해 보이는걸 즐려 입지만, 가장 자주 입는 옷은 가장 먼저 손에 잡힌 옷일 뿐, 딱히 패션을 따져가며 입지는 않음.

14. 색
어릴적엔 연보라. 하지만 언젠가 넋을 잃고 바라보았던 묵호항 근처 방파제 앞에서 부숴지는 파도거품의 색을 기억한다. 무슨 색이라 지칭할 순 없지만.. 그게 현재의 좋아하는 색.

15. 가수
서태지
레이제이(Ray Jay)
유키 구라모토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16. 극장
자주 안감. 자주 가고 싶음. 혼자 가고싶진 않음. 남자들끼리 가고싶지도 않음.

17. 음식
사람이 먹을 수 있는거라면 다 먹는 편. 딱히 가리는 음식 없음. 그래서 메뉴를 정할때마다 괴로운게 단점.

18. 칵테일
Gimlet
Rusty Nail
Dog's Nose

19. 레스토랑
가.. 가본적이..

20. 장소
이건 너무 많네.


다 해놓고 보니.. 부끄럽기만 하군요. q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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