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서 그렇게 떠나온 뒤, 하루도, 단 하루도 너를 잊지 못했어.
그동안 네가 너무 그리웠어. 보고싶었어.
이제 몇일 뒤면 너를 보러 갈 수 있구나. 겨우 얻은 기회이니만큼, 너를 흠뻑 느끼고 싶어.
기다려줘, 제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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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열리는 7th Asian Symposium on Biomedical Materials라는 국제학회에 갑니다. 다음주 한주는 뵐 수 없겠네요.
정장 빼입고 해변가를 거니는 제가.... 매우 기다려집니다.
아참, 같이가실 여성분 대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