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8.07.31 2008-07 me2day
  2. 2007.03.01 매너 18
  3. 2007.02.25 너를 위한 기도 8
  4. 2007.02.10 샒삶 2
  5. 2007.02.09 6
  6. 2007.02.06 건전한 이야기 12
  7. 2007.02.01 짜고치는 고스톱 9
  8. 2006.12.23 놀면 안돼 6

2008-07 me2day

작은 낙서장 2008. 7. 31. 23:59
,

매너

樂書 2007. 3. 1. 18:26
글쎄. 어느정도냐고 묻는다면, 그것을 정량적으로 말해줄 수는 없고...

모텔에서 나오기 전, 샤워하고 나온 그녀에게 브래지어를 손수 채워주는 정도의 매너라면 될까?
,

너를 위한 기도

樂書 2007. 2. 25. 19:29
어쩌라고?
,

샒삶

樂書 2007. 2. 10. 13:16
    왜 그렇게 살아?
    왜 그렇게 바빠?
    왜 그렇게 생각이 많아?

그건 말이야, 내 하나뿐인 인생에 내 몸도 하나밖에 없거든. 그래서 그래.
,

樂書 2007. 2. 9. 19:48
화가 난다.


그리고 짜증이 난다.


마치 옛 연인의 싸이를 무심결에 방문했다가, 나와 헤어진 직후에 다른 남자와 사귀기 시작한 사실을 알게 되어버린것처럼.
,

건전한 이야기

樂書 2007. 2. 6. 14:08
그녀에게 이상형의 남자는 어떤 남자인지 물었다.


"응, 나는 혀가 긴 남자가 좋아"


건전하지 못한 나는 많은 상상을 했다.
,

짜고치는 고스톱

樂書 2007. 2. 1. 16:12
약간의 의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모든게 다 짜고치는 고스톱.
히히덕거리는 TV 쇼프로도, 측은지심을 간지럽혀 울게 만드는 휴먼다큐멘터리도, 신문 뉴스도, 정계도, 제계도 모두가 타짜들의 짜고치는 고스톱 같다.
그 모든것을 알고 있는 나는, 그저 옆에서 아무소리 안하고 구경좀 하고 개평좀 뜯으려는데 왜그리들 손가락질 해대는건지.

밑장에서 빼는거 다 봤다고 확 불어버릴래도, 모두가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기에 나만 바보되는거다.

짜고 치고 싶지 않은 나는 판에 끼어들 수 없다. 어차피 내 손에 들어오는것은 망통패일 뿐이니까.
,

놀면 안돼

樂書 2006. 12. 23. 14:05
놀면 안 돼 놀면 안 돼
교수 할아버지는
노는 애들엔 학점을 안 주신대요
교수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누가 하는 앤지 노는 앤지
이번학기에 다녀가신대
잠잘 때나 일어날 때
짜증낼 때 장난할 때도
교수 할아버지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신대
놀면 안 돼 놀면 안 돼
교수 할아버지는 우리 연구실을
오늘밤에 다녀가신대

Merry Christmas in My Love, Everybody
Merry Christmas in My Lab, Me T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