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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30 2009-09 me2day
  2. 2007.06.28 실험복은 무용지물 4

2009-09 me2day

작은 낙서장 2009. 9. 30. 23:55
  • 불문율이라니? 고기뷔페에서 똥싸면 반칙이다, 뭐 이런거?(표현)2009-09-01 19:58:55
  • 커피크림의 진실을 모르고 있었네. 난 지금까지 너를 오해한거구나!2009-09-01 22:15:42
  • 사무실에 반딧불이 들어왔다. 잽싸게 형광등 다 끄고 반딧불을 한참 동안 넋놓고 구경.(청정)2009-09-03 23:18:04
  • 그건 모든 '뚝딱뚝딱 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랍니다. 실용적이게는 만들 수 있지만, 이쁘게는 불가능해요.(공대생)2009-09-04 09:08:04
  • 연봉협상을 통한 연봉 인상보다 물가상승에 의한 연봉 인상이 더 빠른 경우.(물가 경제 직업 연봉)2009-09-11 10:37:53
  • 회사에서 체온계가 보급나왔다. 다들 체온을 측정하고 한숨을 쉰다. '0.5도만 높아도 쉴 수 있는데…'(행운)2009-09-15 09:14:25
  • “빛 바랜 색의 잉크가 나오는 볼펜”, “오래된 느낌의 A4용지” 같은게 있으면 잘 팔릴 것 같다.(감사준비)2009-09-16 23:25:39
  • (타의에 의해, 또는 상황에 의해)“배고파도 밥 못 먹는 것”과 “똥마려운데 똥 못 싸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비참한걸까?(내가그렇다는건아니고)2009-09-17 07:47:08
  • 나는 오늘도 내 뼈를 깍는다.(고뇌)2009-09-17 23:05:18
  • 감사준비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직급별로, 말단은 “아.. 젠장”, 중간관리자는 “…짱박아”, 상급관리자는 “문제없도록…”(감사준비)2009-09-19 00:37:59
  • 컵라면 비닐포장 좀 쉽게 뜯기도록 디자인 되었으면 좋겠다.(불만)2009-09-19 02:21:57

이 글은 Ra님의 2009년 9월 1일에서 2009년 9월 1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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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복은 무용지물

Free 2007. 6. 28. 17:15
  • [16:59] <Ra> ########, 처음엔 실험복 좀 입고 실험할까 했는데 나중되니 이거저거 다 귀찮더군요
  • [16:59] <########> -_-;;
  • [16:59] <Ra> ########, 그래서 옷에 구멍난게 좀 있죠.
  • [16:59] <########> ㅋㅋㅋㅋ
  • [17:00] <Ra> 뭐.. 결혼 전에 필요하기도 할 수 있지만
  • [17:00] <########> 인증샷 올리세요 못믿겠음
  • [17:00] <Ra> ########, 뭔 인증.. 바지에 구멍난거요?
  • [17:00] <########> 음 바지에 구멍이...
  • [17:00] <Ra> 위치가 그렇지 않아요!
  • [17:01] <########> 그럼 인증샷
  • [17:01] <Ra> 무릎 조금 위에요


해서 인증샷 올립니다. 민망한것도 아니니 그냥 올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 위는 약품 때문에 청바지가 변색된거고, 아래 구멍난거는 어디에 찍혔는지.. 기억은 잘 안나네요.
이거 말고도 황산이 튀어서 구멍나버린것도 있고..(산이 튀었을 때는 그 즉시는 색이 약간 바래는듯한 정도로 끝나지만, 한번 세탁하면 구멍이 숭숭숭), 돗타이트 튀어서 변색된것도 있고(변색이라지만, 은색이다. 진짜 은 분말이니 더 좋아지는건가!)

뭐.. 내산장갑, 실험복, 내산/내열 에이프런, 보호안경, 가스마스크, 분진마스크 등등 별별 안전장비가 다 있기는 하지만, 막상 실험할때는 귀찮아서 안한다. 귀찮기 뿐만 아니라 거추장스러워서 실험에 방해만 된다.
역시 공대생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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