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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1.11 이제 이런거 좀 안받았으면 좋겠는데 qㅡㅛㅡ;p 3


  1. 안녕하세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엔 늘 일에 치여 살다 보니 정신없이 시간만 휙휙 지나가버려, 과연 내 인생의 안녕했던 한 부분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2.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아, 밝히기 싫으시다면 닉네임이라도 알려주세요.
    이 블로그의 머릿글에 밝혔듯이 제 본명은 '나승찬'입니다. 닉네임은 6,7년 전 언젠가부터 Ra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

  3. 그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
    羅勝燦. 획수가 많아 국민학교 시절 "본인의 한자이름 외우기"숙제를 할 때 마다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순 우리말 이름을 갖고 있는 친구는 성만 한문으로 외우는데 비해, 제 이름의 한자는 저해상도의 9pt 폰트로 보기엔 무슨 글자인지도 잘 모를 정도로 획수가 많고 복잡합니다. 딱히 뜻은 없어 보이는 이름이죠. [이길 승]에 [빛날 찬]. "이겨서 빛내라" 정도 되겠습니다.

  4. [닉네임일 경우]그렇게 짓게 된 계기?
    성(氏) 때문에 Ra라고 불리운건 Ra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기 이전이었습니다. 정확히 Ra라고 정한 이유는 기억나질 않습니다. 아마도 뭔가 다르고 의미심장한 닉네임을 선정하기가 귀찮았던게지요, 틀림없이. 닉네임과는 별개로 astroguy라는 I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역하자면 "별녀석"쯤 되겠지요. 한참(지금도 감정만은 여전하지만) 별을 좋아하던 시절에 만들어낸 ID입니다.

  5. 성적평균은 약 몇?
    졸업 평점 3.30입니다. 대학원은 아직 한 학기 밖에 안지나서 평점에 의미는 없습니다만, 지금까지는 4.25입니다.

  6. [휴대폰이 있으신분] 휴대폰 액정에는 뭐라고 써 있습니까? 그리고 그 휴대폰 제작 회사 이름은?
    작년 봄 VK-220C를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액정에는 01/11 WED 04:35P 메뉴 NATE 검색 이라고 쓰여있지요. 훗. 사용자문구를 표시하기보다는 차라리 시계나 달력이 표시되는걸 더 유용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기를 처음 샀을 때 테스트용으로 넣어 본 "Ra!"라는 문구는 그대로 남아있긴 하네요.

  7. 성별은?
    날때부터 지금까지 남자였고, 앞으로도 남성인 상태로 죽을때 까지 유지하고 싶습니다.

  8. 당신의 좋아하는것?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남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꽤나 당혹스런 질문이네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혹은 존재하지 않는, 내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다 좋아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그저 일반적인 표현이지요. 마땅히 "이게 ㅤㅊㅚㄱ오~" 할 만한건 없습니다.

  9.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이 세상을 다 갖지 못한다면, 혹은 참선하여 깨닳음을 얻지 못한다면.. 꿈같은게 무슨 소용인가요. 훗. 다 부질없는 것이죠. 그저 마음껏 열심히만 살면 되는것 아닌가요?

  10. 당신의 성격?
    가장 어려운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A인것 같기도 하지만 눈 몇번 꿈뻑 하고 다시 살펴보면 B가 되었다가, B가 진짜 맞을까 하고 의심하는 사이 어느덧 C로 보이는게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자신의 성격"이 아닐까요.

  11. 당신이 제일 무서워 하는것?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라는 소설을 읽고, 가장 무서운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무서운 공포란, 모두가 존재하는데 나의 세계가 끝나버리는 것이겠지요. 그것 외에는 별로 무서워하는게 없습니다. 죽을뻔한 위험도 몇 번 겪었고, 귀신도 봤고. 뭐 이 세상에 딱히 두려워할만한건 없는거 같아요.

  12.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PASS 쓰겠습니다.

  13. 당신이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
    ... 마지막 PASS 쓰겠습니다.

  14. 당신이 제일 즐겨보는 만화
    애니메이션이라면 단연코 "South Park". 플래쉬 만화도 포함된다면 "Happy Tree Friends". 발간된 만화라면 "괴짜가족".

  15. 이 문답은 어땠습니까? 즐거웠으면 좋겠군요.
    다른 문답과의 차별성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이 바톤을 저에게 넘겨준 작은꿈에게 고맙다는 표시로, 나중에 제가 여자친구라도 생기게 되면 여자친구와 함께 둘이서 작은꿈에게 염장콤보라도 날려줘야겠습니다. 다들 도와주실꺼죠?

  16. 여기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바톤을 받을 분들 무작위 5명 골라주십시오.
    전 사실 이런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왜 너도나도 바톤돌리기에 열중인지도 잘 이해가 안가고요. 행운의 편지 같은걸까요? 어쨌든,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하시면 되는거고, 하기 싫으신 분들은 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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