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6.09.08 구글 애드센스 두레 2
  2. 2006.08.06 자동차 와이퍼 센서 2
  3. 2006.06.30 여름용 마우스 덮개 6
  4. 2006.05.14 이런 어플 있었으면 좋겠다. 6
아놔, 몇일만의 포스팅인데 이런거나 적고있고, 나도 참..

html페이지를 하나 만든다. 좌측에는 링크들이 세로로 쭉 나열되어있고, 오른쪽은 내용이 바뀔 수 있는 frame이거나 혹은 iframe이다. 왼쪽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유저의 구글 애드센스가 포함된 페이지가 뜬다. 한번 클릭해주고 다음 사람의 링크를 클릭한다.
이렇게 20명 정도 모여서 한 페이지를 만들고, 각자가 매일 하루에 한번씩 링크 순방을 의무적으로 돌게 된다면, 자신의 애드센스 클릭 수도 그만큼 늘어가겠지.

설마 이것도 구글에선 불법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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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와이퍼 센서

Free 2006. 8. 6. 18:04
시동이 꺼져있는 경우, 와이버가 움직이면(들리거나 충격을 받으면) 지정된 수신 장치로 신호를 보내는 장치.

불법주차에는 유용하겠으나, 찌라시 때문에 무용지물이 될듯. 역시 스팸의 힘은 거룩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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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마우스 덮개

Free 2006. 6. 30. 19:33
이런 상품 있었으면 사볼만 할텐데..

여름의 문턱에서 날씨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더니 가만 앉아 있어도 슬슬 땀이 나기 시작한다. 게다가 올해들어 갑자기 다한증에 걸린건지 마우스가 뜨거운건지, 마우스를 쥐고 있는 손에서 땀이 많이 나는 듯 하다. 한 한시간 정도 작업하면 손이 끈적거리고, 찝찝하고...

모시같은 재질로 마우스덮개가 있으면 참 시원할텐데.

너무 금방 더러워지고 닳아버리려나...

p.s : 마우스 덮개를 검색해보니 이런거나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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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UI에 관심이 많다. 윈도우에 익스플로어쉘을 쓴다 하더라도 내가 편한 설정으로 이것저것 수정해서 쓴다거나, 여러 바탕화면 악세사리들을 사용해서 익스쉘의 부족한 부분들을 메꾼다거나 하는 식이다. 마음같아서는 익스쉘도 때려치우고, 보다 더 익숙하고 편리한 라이트스텝을 쓰고 싶으나.. 이곳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그것만은 참자.

게다가 나는 마우스보다는 키보드가 더 편해서, 대부분의 프로그램 실행은 ie-toy에 핫키로 등록해서 사용중이다. 시작버튼 - 프로그램 - outlook이 아니라, 그냥 단지 Win+X 누르면 끝. 이 얼마나 간편한 UI인가! 하지만, 한계는 있다. 핫키만으로 할 수 없는것들도 있고, 핫키를 사용하려면 마우스보다 더 오래걸리는 기능들도 많으니까.

그 중 하나가, 작업표시줄의 작업을 선택하는 과정. 두어개의 어플 쯤이야 Alt+Tab으로 이동하면 그만이다. '가만.. 어떤거드라..'하며 선택할때는 Win+Tab - 방향키 - Space 콤보로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내가 귀찮은건 이 "방향키"와 "스페이스" 부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이런 기능을 가진 어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게 있는데(물론 내가 만들 수는 없다. 컴맹이니까.),
가령 "Win+Shift"를 누르고 있으면, 작업표시줄의 작업 단추들에 번호가 주르르륵 뜨는것이다. 그 상태에서 한자리(혹은 두자리) 숫자(가능하면 NumPad)를 누르면 바로 해당 어플로 포커스 이동!
아...... 뭔가 아찔한 느낌. Alt+Tab을 쭉 누르고 있으면서 정확히 원하는 어플에서 멈추는건 어렵다. 그렇다고 열댓개 되는 창들 중에서 Alt+Tab+Tab+Tab+Tab...을 이용해 움직이는것도 바보같잖은가! Win+Tab 콤보도 익숙해지면 빠르겠으나, 특수키+넘패드 보다 빠를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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