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짓

Free 2006. 2. 20. 21:44
혹시나, 그사람은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아닐꺼라는 생각으로 MSN에 친구등록요청을 걸었다.


2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화명이 안보인다.



......


뭔가 더 비참해져버린 느낌.


OTL


하악하악. 아침에 출근해 보니 친구추가가 수락되어있다.

내가 오지게 불쌍하게 보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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