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업데이트 예정 포스트.

깔끔하니 좋긴 하다. UI도 일반유저가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고, 중상급 유저가 맘대로 뜯어고칠 수 있게 치환자를 직접 입력/수정할 수 있으니 더욱 좋다.
오페라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버튼들의 글자가 여러 겹 겹쳐 보인다. 뭐 읽는게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보기 흉할 뿐이지만. 아마도 Tistory측의 운영 스타일상 가만 안놔두고 조만간 고치게 될 부분이니 그냥 넘어간다.
배치 순서 변경 기능은.. 좀 멋스럽게 표현하고자 클릭하면 에니메이션 효과(라고 해야하나, 이걸 뭐라 하지)를 주는데.. 나같은 저사양 PC 유저는 뚝뚝뚝 끊기기만 하니 짜증만 난다. 나는 휙 하니 바뀌는게 더 좋은데 말이다. 아니면 항목 여러개를 넣는 유저들을 고려해서, 각 항목에 숫자를 직접 기입해서 순서를 정하는것도 좋은데.. 그건 일반유저에게는 접근성이 좀 떨어지려나.. 아무튼 요부분은 맘에 안든다.
딴 브라우져에서는 아직 안돌려봐서 모르겠으나.. 순서 바꾸고 "적용하기"를 누르면 적용이 안될때가 있다. 아무래도, 순서를 바꾼 다음 임시저장해두고, 적용하기를 누르면 임시저장되는게 적용되는 방식 같아 보이는데.. 내가 임시저장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적용하기를 누른게 아닌가 싶다.
설정하기 페이지에서 각 아이템의 설정버튼을 누르고 하나씩 설정하다가, 그 페이지 바깥 부분을 실수로 클릭했는데.. 설정하던것들이 다 사라져버렸다. 차라리 그 페이지에서는 보여질 항목만 정하는걸로 하고, 세부 설정이나 순서는 템플릿 페이지에서 하는게 낫지 않을려나. 아니아니, 이미지 많고 보여지는 항목 많으면 오히려 그게 더 느려지려나.. 아무튼 작업하던거 그냥 확 사라져버리니 설정할 마음이 뚝뚝 떨어지더라.

이렇게 주절주절 리포팅을 써놓고 보니.. 허허, 혹(정말 혹시, 혹시, 혹시라도) Tistory 개발자님하나 운영자님하가 이거 보게 된다 해도.. 뭔소리인지 못알아듣겠구나.. 하지만 길게 글을 쓸 수 없고, 캡쳐할 여유 따위 없는 나에겐 이정도로도 충분히 Tistory에 대한 애증이 되지 않으려나. 이 글도 30초씩 끊어쓰는 나를 이해해 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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