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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싶다... 나도 투표하고싶다... 그래도 선거권 생기고 빠짐없이 참여했었는데.. 지방 근무에 투표전날 야근에, 투표날 아침에 출장에.. 내 소중한 한 표는 이렇게 사라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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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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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왈, 잔성자는 잔망이니라. 즉, 잔머리로 흥한 사람은 잔머리로 망할것이니 늘 합리적이고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잔머리를 굴려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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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돌이킬 수 없다는 진리는 당신 역시 나만큼이나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과 그로 인해 파생될 미래가 훨씬 중요하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되새기고는 한다. 하지만 죄사함을 얻지 못한 나의 과거는 평생 내 심장 속 깊은 곳의 흉터로 남아있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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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일하는데 쓰윽 들어오셔서 "젊다는걸 맹신하고 늦게까지 야근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라는 주제로 내 퇴근을 한시간가량 늦춰주신 과장님.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