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Tistory'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5.04 태터데스크 써보기 두번째 리포팅
  2. 2007.05.02 태터데스크 쪼끔 써보고
  3. 2007.04.30 내게도 이런 행운이... 2
이전에 쓴 버그 리포트 이후로 태터데스크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장 만족스러운건 역시나 설정하는 속도가 짧아졌다는거. 티스토리에 운영자님하들이 몇 분이나 계신지 모르겠으나.. 그 많은 리포트를 뚝딱 정리해서 개발자 님하들에게 넘기고, 개발자 님하들은 뚝딱 버그들을 잡고, 기능을 개선하신다. 개선 되는 속도를 생각하면.. 아무리 봐도 이님하들, 굇수님하들이네.

버벅버벅 버벅이는 꼬물딱지 PC를 쓰는 나에게 오페라 브라우져는 유일한 호흡기관이기 때문에 이 숨통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나의 리포트는 극소수의 유저들만 사용하는 오페라 브라우져에 치우쳐 있다. 사실 극소수의 엔드유저를 생각한다는건 단기적으로 경영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삽질이다. 뭐, 조금 멀리 본다 하더라도 삽질임은 분명하다. 물론, 나같은 유저들이야 닥감[각주:1]하는 수 밖에.
내가 무슨 틀린 말 했나염. 툭 까놓고 맞는거 아닌가염. 비록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정도는 상식이니까.

그래도 조심스레 버그 몇개 올려 봅니다.(사실 다이어리에 눈이 멀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버튼들이 이렇게 보입니다. 아마도 input의 value 값이 걍 보이는거 같은데요.. type을 image로 하거나 img에 onclick이나 a태그 넣으면 안대나염?

그리고 건의하고싶은 기능도 있는데.. 이건 버그가 아니니 따로 포스팅해야하려나; 태터데스크를 사용하는건 블로그 주인장 마음이지만, 해당 블로그를 방문하는 유저 중에서 이 태터데스크에 익숙치 않은 분들도 분명 있을테니, "태터데스크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처럼 보여지는 페이지로 바로가기 링크"같은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사실 테스트 해보는 내가 먼저 익숙치않음에 버벅대다보니..)

하나더. 태터데스크 관리창이 떴을 때, 창 밖의 다른 곳을 클릭하면 바로 취소되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거 기껏 설정하다가 클릭미스로 다른데 클릭하면 설정하던 내용들 다 날라가버려서 눈물이 찔끔거립니다. 뭐, 실수는 안하면 되는거니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어요.

"태터데스크 편집장"이라는 태그로 Tistory 글들을 검색해보니.. 무쟈게 멋지게 잘 쓰시는 분들이 참 많다. 내일은 한숨 한번 크게 쉬고, 아무래도 다이어리는 잠시 잊어야겠다.
  1. 닥치고 감사감사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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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업데이트 예정 포스트.

깔끔하니 좋긴 하다. UI도 일반유저가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고, 중상급 유저가 맘대로 뜯어고칠 수 있게 치환자를 직접 입력/수정할 수 있으니 더욱 좋다.
오페라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버튼들의 글자가 여러 겹 겹쳐 보인다. 뭐 읽는게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보기 흉할 뿐이지만. 아마도 Tistory측의 운영 스타일상 가만 안놔두고 조만간 고치게 될 부분이니 그냥 넘어간다.
배치 순서 변경 기능은.. 좀 멋스럽게 표현하고자 클릭하면 에니메이션 효과(라고 해야하나, 이걸 뭐라 하지)를 주는데.. 나같은 저사양 PC 유저는 뚝뚝뚝 끊기기만 하니 짜증만 난다. 나는 휙 하니 바뀌는게 더 좋은데 말이다. 아니면 항목 여러개를 넣는 유저들을 고려해서, 각 항목에 숫자를 직접 기입해서 순서를 정하는것도 좋은데.. 그건 일반유저에게는 접근성이 좀 떨어지려나.. 아무튼 요부분은 맘에 안든다.
딴 브라우져에서는 아직 안돌려봐서 모르겠으나.. 순서 바꾸고 "적용하기"를 누르면 적용이 안될때가 있다. 아무래도, 순서를 바꾼 다음 임시저장해두고, 적용하기를 누르면 임시저장되는게 적용되는 방식 같아 보이는데.. 내가 임시저장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적용하기를 누른게 아닌가 싶다.
설정하기 페이지에서 각 아이템의 설정버튼을 누르고 하나씩 설정하다가, 그 페이지 바깥 부분을 실수로 클릭했는데.. 설정하던것들이 다 사라져버렸다. 차라리 그 페이지에서는 보여질 항목만 정하는걸로 하고, 세부 설정이나 순서는 템플릿 페이지에서 하는게 낫지 않을려나. 아니아니, 이미지 많고 보여지는 항목 많으면 오히려 그게 더 느려지려나.. 아무튼 작업하던거 그냥 확 사라져버리니 설정할 마음이 뚝뚝 떨어지더라.

이렇게 주절주절 리포팅을 써놓고 보니.. 허허, 혹(정말 혹시, 혹시, 혹시라도) Tistory 개발자님하나 운영자님하가 이거 보게 된다 해도.. 뭔소리인지 못알아듣겠구나.. 하지만 길게 글을 쓸 수 없고, 캡쳐할 여유 따위 없는 나에겐 이정도로도 충분히 Tistory에 대한 애증이 되지 않으려나. 이 글도 30초씩 끊어쓰는 나를 이해해 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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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이런 행운이...

Free 2007. 4. 30. 18:46

Tistory의 베타테스트 때에도 어이없게 떡하니 당첨되더니, 탁상달력도 당첨되고(이건 당첨확인을 뒤늦게, 매우 뒤늦게... 한 4달 정도 뒤늦게.. 확인하여 상품은 무효..).. 이번엔 태터데스크 베타테스터에도 한번에 당첨!

태터데스크 베타테스트는 5월 2일 수요일 오후부터 5월 11일 금요일까지 총 열흘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선정되신 100분이 운영하시는 블로그에는 5월 2일 오후에 태터데스크 사용 권한이 부여됩니다.  5월 2일, 테스트 시작 시점에 다시 공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잉~♡ 몇 가지 부족한 점만 빼면 티스토리가 젤로 좋아염~

 

헛, 그러고보니.. 상품이 추첨으로 지급되는게 아니었네.. 디자인하고 안친한 나는 DSL은 포기하고, 버그리포팅 몇 가지 해서 몰스킨 다이어리나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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