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9] <#####> -_-;
[21:19] <#####> Ra님도 문답 해주세요!
[21:19] ;;
[21:19] 전 그런 문답류/바톤받기 싫어해요;
[21:19] <#####> ......
[21:19] <#####> 싫어하시면 어쩔수 없죠...
거부할 수 없는 멘트(아, 난 저런거에 너무 약해). 해서, 모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
전제 : 저의 여성상은 제가 30이 넘을때와 넘기 전이 확연히 다릅니다. 아래는 30 넘기 전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고, 30 넘은 뒤는 어찌 바뀔런지..
내/일/모/레/계/란/한/판
- 간지 소녀(아가씨)를 좋아하시나요!?
제가 알고 있는 간지의 의미가 이 간지가 맞다면, 다들 알고 있는 제 이미지 그대로 싫어할 턱이 없잖아요!
- 소녀(아가씨)의 어떤 면이 당신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나요!?
나를 수줍게 바라보는 미소. 부르면 "네~!"하고 달려오는 애교.
- 어떤 소녀(아가씨)를 가장 좋아하세요? 배경이나 표정, 소품 같은 걸 설명해주세요!
사실 찬밥 더운밥 가릴 쳐지는 아닙니다만, 일단 젊고!(풉*) 얼굴 뽀얀 아가씨죠.
- 소녀(아가씨)의 몸에서 매력 포인트는 어디?
맑고 탱탱한 피부와, 그곳과 그곳. 풉*
- 마른 몸이 좋으세요, 글레머가 좋으세요?
언제부터인가, 어째서인가는 모르겠으나 최근엔 마른 편이 땡겨요.
- 어떤 성격의 소녀(아가씨)가 좋으세요?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만, 보통은 제 말에 잘 따라주는 성격이면 대부분 OK입니다.
- 똑똑한 소녀(아가씨)와 섹시한 소녀(아가씨)중 선택해야 한다면?
섹시는 그다지; 하지만 똑똑하다면, 섹시함이 필요한 경우와 그 방법을 구분할 줄 알겠죠?
- 이쁘고 날 좋아하는 소녀(아가씨)와 안 이쁘지만 내가 좋아하는 소녀(아가씨)를 선택해야 한다면?
생각할것도 없이 이쁘고 날 좋아하는 소녀입니다.
- 처음 만난날 맘에 드는 간지 소녀(아가씨)가 집에 가기 싫다고 한다면?
어이쿠. 법이 허용하는 한계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지요.
- 간지 소녀(아가씨)랑 같이 다닐때, 남자들이 힐끔힐끔 그녀를 쳐다본다면?
그건 남자의 본능 아닙니까. 누가 뭐라 할 수 없는것이지요. 하지만 짧은 스커트나 깊게 파인 상의 때문이라면, 그녀의 의상에 적당한 제재를 취할껍니다.
- 이 바톤을 넘길 분들!!
늘 그래왔듯, 하고싶은 분들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