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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순수의 상징으로 "이슬만 먹고 사는"이라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이슬은 수증기가 응결된 물이니 미네랄이 거의 없다. 그러니 이슬만 먹고 산다면 분명 설사만 줄창 해댈텐데, 과연 설사쟁이가 순수의 상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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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정철에서 내 어깨에 가만히 머리를 기댄 그녀,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은은한 샴푸향만으로도 행복하던 시절이 있었다. 맞잡은 손을 결코 놓을 수 없었던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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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나쁘다는것은 여러모로 불편하다. 특히나 머리깍을때는 정말 아무런 대책이 없다. 다 깍고 난 뒤 결과만 확인할 수 있을 뿐. 다신 거기 안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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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계단일 뿐이고 그 계단은 점차 가파라진다. 그깟 시험 하나 가지고, 그깟 공부 몇년 가지고 힘들다 우는소리 했다가는 크게 후회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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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응원이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무관심이 안타까울 수도 있겠죠. 아무 생각 없이 보내는 응원이라면 아무 가치도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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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헌혈 결과. AB(+), B형간염항원 음성, C형간염항체 음성, C형간염핵산증폭 음성, ALT 23, 매독항체 음성, 총단백 7.5, 말라리아항체 음성, ABS 음성, SUB 음성. 즉,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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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는 -o, 형용사는 -a, 부사는 -e, 동사(원형)는 -i로 끝나고, 과거형은 -is, 현재형은 -as, 미래형은 -os를(예: amo 사랑, ama 사랑의, ame 사랑으로, ami 사랑하다, amis 사랑하였다, amas 사랑한다, amos 사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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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낙관은 스스로에게 큰 득이 될수도, 행복의 가치기준이 될 수도 있겠으나,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는건 안타깝기만 하다. 심지어는 불쌍해 보이기까지도 하니까.
'me2monthly'에 해당되는 글 14건
- 2007.11.30 2007-11 me2day
- 2007.11.22 me2monthly - 월별 포스트 내용 확인 2
- 2007.06.30 2007-06 me2day
- 2007.05.31 2007-05 me2day
- 2007.04.30 2007-04 me2day
- 2007.03.31 2007-03 me2day
me2day의 블로그로 자동 포스팅기능을 한때는 썼지만, 어째 하루에 한번씩 몇 줄씩 옮겨넣는게 맘에 들지 않아서 삽질 좀 했습니다. me2day의 API 중 하나인 get_posts를 불러들여 적절히 수정해 보여주는 javascript입니다. 아래 첨부 파일을 받으시고, me2monthly.htm을 실행하시면 됩니다. 웹계정을 만든 관계로, 온라인상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링크 : http://www.ra.ne.kr/me2day/me2monthly.htm
소스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파일을 다운받으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력창 세곳 중 첫번째 입력칸에는 자신의 me2 주소(http://me2day.net/ra_ 의 ra_ 부분)을 넣으시고, 두번째 입력칸에는 yyyy-mm 형식의 입력월을 넣으시면 됩니다. 가령 2007-11이라고 넣으면 2007년 11월의 me2day 포스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입력란을 넣으셨다면 "Go!"버튼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로 옮기실때는 view source버튼을 누르면 포스트에 입력할 수 있는 형태로 표시됩니다. 내용을 복사해서 포스트에 입력하시면 되죠.
동봉된 stylesheet.css를 적절히 수정하시면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게 수정하셨다면, 안의 내용 중 블로그에 옮길 부분이라는 내용만 복사하셔다가 자신의 블로그 스킨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활용 예는 제 블로그의 작은 낙서장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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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버튼이 없는 프로그램을 써본 적 있으신가요? 간단하고 쉽게 종료할 수 없게 만든 그런 프로그램 짜증나지 않나요? explorer(shell로써)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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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을 보면 오고가는 사람들, 사람들. 거리엔 자동차 불빛. 거리를 헤매이네. 늘 바쁜 얘기 속에 숨가쁜 나날들. 만남과 이별 속에 무엇을 느끼나. 어둠은 화려한 불빛 속에 나를 데려가고, 높은 곳으로만 향하는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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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가진 꿈들이 작게만 보여도 모두 똑같은 채로 살 수는 없잖아. 먼 곳에 별은 희망을 주고, 관심은 가까워. 짐이 된다고 말하지. 우린 어떤말...들을 들으며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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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 지났구나. 너의 생일, 너의 집 앞에서 6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차츰 시들어가는게, 그 때 들고 있던 시들어가는 꽃을 보는 것 같아서 더더욱 싫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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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developers network은 근 한달간 업데이트가 보이질 않는다. 다들 바쁘신걸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듯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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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이 도배하는 ame를 증오한다. 사용하는 유저에게 ame의 자유가 있듯, 나 또한 ame만을 ignore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스크립팅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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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어느날 눈을 떴는데 무인도라면.. "어? 무인도네"하고, 무기할거 찾고, 나무줍고, 불피우고, 집구하고, 먹을거구하고 그렇게 평온히 지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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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http://me2day.net/xenix/2007/06/12#07:46:15 에 기침, 잘하라는 가르침, 그 속에 숨어있는 소리없는 뉘우침, 그리고 다가오는 어이없는 그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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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정보를 다루는 학문이 어째서 공학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공학보다는 이학에 가깝지 않을까. 차라리 전산정보를 처리하는 장치를 설계/제작하는 쪽이라면 공대스럽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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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달린다. 달리다 넘어지면 일어나서 다시 달린다.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면 기어간다. 기어가다 팔이 다 닳아버리면 굴러서라도 간다." / "아니. 그래도 넌 제자리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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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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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져봐. 네가 맘에 안드는 사람이 너의 드러난 몸매를 힐끗거리는것과, 네 맘에 꼭 드는 사람이 그러는것. 대체 이 둘 중 누가 나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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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져봐. 네가 맘에 안드는 사람이 너의 드러난 몸매를 힐끗거리는것과, 네 맘에 꼭 드는 사람이 그러는것. 대체 이 둘 중 누가 나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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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앞뒤 말이 서로 모순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피곤하다. 게다가 자신의 논리에 오류가 있음을 알게 되면 논점을 바꿔버리는 사람은 더더욱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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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탈을 뒤집어쓴 냄새나는 돼지들에게 우린 자신을 가꾸고 남을 뜯어먹는 것만 배웠지.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썩은 악취를 풍기면서 깨끗이 살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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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테러범 너무싫다... 정신이상자집단같아. #me2day 채널은 복구되는대로 다시 초대드리겠습니다. 죄송해요. 그리고 인클봇 사칭 옵테러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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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 추론)스스로 살쪘다고 징징대는 여성은 보통 체형이거나 아주 약간 통통한 편이다. 자신의 체형에 대해 아무 말 안하는 여성은 매우 말랐거나 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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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래그래. 나도 잘 알고 있어. 노력한다고 다 이루어지는 세상이 아니라는것 쯤은. 결과만으로 판정받는 현실을. 과정과 도덕은 동화책속에서 동심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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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한 크게. 난 그걸 포함해서 널 사랑해. 그러니 그걸 뺀 만큼 사랑해주는 사람은 그만 좀 잊어봐." 한때 원태연을 좋아했다. 이유는 단 하나. 잘 먹혀들어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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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쓰기 참 어렵네.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주체는 누구라고 생각하며, 무엇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가?"라니. 어떤 대답을 듣고싶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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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른 사람들에게 "힘들다"라는 이야기 많이 듣지만, 들어보면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것만 같게 들린다. 하긴, 자기가 겪은 군생활이 가장 빡쎈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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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란 생각 할 수록 생각나는 것이 생각이므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 20여년 전 본 껌종이의 글귀를 나는 아직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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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왜 24시간 365일 하지 않는걸까. 가장 바쁜 일과시간을 쪼개기가 쉽지 않은데.. 온몸에 피가 꽉 차서 터질것만 같은 이 기분은 헌혈로만 풀 수 있는데.. 혹시 헌혈은 사무실까지 출장서비스 안해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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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신 사는 거야 너는 잠시 떠나면 돼 / 내가 너의 빛을 갖고 너는 편히 잠들면 돼 / 내게 피를 줘 너의 꿈을 줘 내게 생명을 줘 / 나의 마음도 너의 영원도 나의 끓는 심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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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커뮤니티 웹서비스에 대한 평을 하나 읽었다. 주주절절히 가슴에 와닿는구나. "열등감을 건드림으로 **가 이만큼 성장했다고 본다." "무의식적으로 자기를 포장해가는 악순환의 반복으로 **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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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교수님한테 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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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교수님한테 또 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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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진 1인 1pc 시대인데, 로그인 정보 기억 기능만으로는 부족하다. OS든 CPU든 HDD든 해당 serial이 같다면 그 유저의 로그인 된 상태임을 유지시켜야하지 않을까. 특별히 보안이 필요한 개인정보 수정 부류의 부분에서만 비밀번호를 요구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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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정이겠지? EBC (Egloos Broadcast Center) : 이글루스 X-FILE정말 이 두가지 때문에 야근을? 아, 뭐 12시 전까지 하는것도 야근이라면 야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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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당신은 영생을 원하는가"라고 물었다. 나는 조금의 지체도 없이 "아니다. 모든 것은 끝이 있어야 더욱 더 아름다운 법이다"라고 답했고, 상대는 더이상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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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말에 따르면(카더라 통신일 뿐), 장기기증 수혜 우선순위에 "수술하고 치료할 돈이 있는 사람"의 항목이 포함된다더라. 더럽고 치사해서 장기기증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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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보는 fan이 있다는건 참으로 fantastic할 것 같다. 올 여름도 나를 바라보는 나의 fan들과 함께해야지. 언제나 약풍에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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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브라우져로 Tistory를 쓰신다면, 글 작성 팁 하나. "자동줄바꿈" 체크박스가 있기는 하지만, shift+enter로
없이 줄바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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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 이야기로 블로그스피어가 후끈거리는구나.. 하지만 현행법상, 진실을 말해도 명예회손이 될 수 있다는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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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모 제과업체 불매하자는 이야기들이 보인다. 그 글을 보며 "휴.. 다행히 우리는 안걸렸네"하고 있을 기업을 또한 무수히 많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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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보관 갯수좀 늘려주면 안되나.. KTF는 문자함 꽉 차면 더이상 수신도 안되고.. 어차피 Text형식이라 용량도 많이 필요 없는데 말이다. MP3 넣을 공간은 만들면서 왜 문자 보관 용량은 안늘리지.. 1MB면 충분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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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6는 세션이 창마다 다르니 모르겠지만, 탭브라우징이 가능한 부라우져나 세션이 저장되는 기능이 있는 브라우져에서는 느므느므 유용하겠네. 나는 Opera에서 툴바에 등록해 쓰고있는중. 하지만 아이콘 설정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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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환형 무전해금도금 공정에 대한 자료를 찾고 있다. 왜 이쪽 분야 기술들은 다들 쉬쉬하며 공개를 안하려는걸까. IT 이외의 기술에도 GPL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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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자동으로 포스팅될때 카테고리 설정하는 방법이 없을라나.. 매일 자동으로 포스팅되도 어차피 한번은 수정해야한다는게 너무 불편스럽고 귀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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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다는건 핑계다. A라는 사람이 B라는 일을 하기 때문에 C라는 일을 할 시간이 없다고 답했다면, 그건 B의 우선순위가 C보다 높다는 의미일 뿐. 누구에게나 하루에 23.96시간은 똑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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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f 블로그 » Blog Archive » 프리젠테이션 화면에 시계 띄우기청중들이 오히려 시계 때문에 신경쓰이지는 않을까.. 차라리 ppt 내부에 스크립트로 작동되는 희미한 시계(디지털 타이머든 뭐든)를 박아넣는건 어떨까..